안녕하세요^^

후기를 남긴다는게 남긴다는게........... 너무 늦어졌네요.

여름이 되니까 유난히 피지가 생각이나고 그날의 추억들이 너무나도 그리워 이렇게 이시간에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2015년 12월 13일 김해에서 11시 결혼식을 올리고 그날이 일요일이라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야 했습니다.

근데 처음엔 김해에서 인천으로 갈 방법이, 갈시간이 너무 막막했었죠.

그래서 김해공항 출발로 알아보다가 피지를 포기할뻔했습니다 ㅠㅠ

피지는 인천직항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를 통해서 내항기가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피지애로 연락하여 김효민과장님과 수많은 상담을 통해

 리꾸리꾸 2박 (워터부레1박,비치프론트뷰1박) 그리고 소피텔2박 으로 하여 4박6일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ㅠㅠ

다녀온결과 소피텔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리꾸리꾸에 반해서 3박할껄 ..

과장님이 추천해주신대로 할껄 하고 후회를 했답니다 ㅠㅠ

피지는 한국여행객이 많이 없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이날은...특이하게..ㅋㅋ 

  리꾸리꾸에 한국인 신혼부부가 무려 5.6커플이 함께 ㅋㅋ 있었답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세세한 일정들은 다 기억이 안나지만 피지애와 함께하면 절대로 후회하지않으실거에요~~^^*

지금은 제가 신혼여행 갔을때보다 피지에 대해 아시는 분이 더 많지만

그떈 없어서 여행사 고르는게 힘들었었는데 피지애는

체계적으로 되어있고, 여기 과장님이 무엇보다 피지에 대해서 많이 아셔서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

리꾸리꾸는 한적하고 9개의 수상가옥만 있고 미성년자 출입금지라 매우 한적하고

커플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희가 가는 시기에 우기라서 많이 걱정했는데, 리꾸리꾸있을때 딱한번 비가 많이 와서

스노쿨링 못할뻔 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그쳐줘서

처음으로 스노쿨링도 해보고 너무 행복했답니다. 소피텔리조트 갔을때는 사실 수영장말곤 정말

쉬는것 밖에 할게 없어서 가이드님통해서

밤낚시 신청해서 배위에서 낚시도 했는데 젤첫번째로 저희가 고기를 잡아서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ㅎㅎㅎ

제인생에 정말 행복했던 추억들입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신랑이랑 약속했답니다^^ 다시 피지로 여행가기로!! ㅎㅎㅎ

비행시간이 10시간 힘들지만 ㅠㅠ 그만큼 후회없는 여행입니다.

다음에도 피지애 찾을께요~^^ 그떄까지 효민과장님 꼭 계셔요 *^^*